2023. 8. 17. 22:13ㆍ카테고리 없음
'인셉션' '테넷' '인터스텔라'의 영화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오펜하이머'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전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현재 국내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영화 오펜하이머의 평점 및 영화정보 줄거리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오펜하이머 영화정보
- 영화제목 : <오펜하이머>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 국가: 미국, 영국
- 연출 : <인셉션>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 제작진 : 엠마 토마스
- 출연진: 킬리안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 수입/배포 : 유니버설 픽처스
- 러닝타임: 3시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 가능
- 개봉일: 2023년 8월 15일
- 왓차 피디아 평점 : 4.1점 (참가자 5명 중 10,000명)
- IMDB 평점 : 8.6점 (10점 만점, 348,000명 참여)
오펜하이머 줄거리
"나는 이제 죽음, 세상의 파괴자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하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해 원자폭탄을 개발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기 영화입니다 그들의 계획은 세상을 구하는 것이었지만,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매우 위험한 계획이었습니다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Julius Robert Oppenheimer)는 세계 최초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Manhattan Project)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미국의 물리학자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쟁 승리는 미국 쪽으로 기울고 있었지만, 일본이 결국 항복을 거부하자 그의 핵무기는 결국 전쟁의 배치로 이어졌습니다 수십만 명이 그의 작업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원래 맨해튼 프로젝트는 나치의 핵 개발을 "우선시"하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그로 인해 큰 죄책감을 느낍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원작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로버트 오펜하이머'를 원작으로 하며, 정신적, 개인적인 문제들로 인해 불안했던 초창기부터 맨하탄 프로젝트의 영광, 이렇게 완성된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죄책감, 그리고 정규분포도 같은 자신의 삶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들을 러닝타임으로 채워 나갔습니다
오펜하이머 관전 포인트 <흑백의 교차>
이번 영화에서는 '흑백색' 장면이 교차하며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흑백 장면은 실제 역사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슈트라우스의 관점'을 따르고 있으며, 컬러 장면은 '오펜하이머의 관점'을 따르는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컬러 장면의 대부분이 트리니티 실험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흑백 장면은 그 전후의 시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의 장면들을 보게 되어 신선하며, 흑백과 컬러의 교차, 대조적인 제작과 편집을 통해 어떤 정교한 서사와 비주얼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오펜하이머 관전포인트 <CG 없는 실사>
다크나이트의 빌딩 폭파 장면, 인터스텔라의 우주 세트장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CG 사용을 자제하고 적극적으로 '실사' 촬영에 임하는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의 주제가 '핵개발 프로젝트'인데, 제작 전부터 '이것도 CG 없이 촬영하는 거냐'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제작 과정과 결과가 생각과 달랐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CG 없이 핵실험 장면을 촬영하였고 그 촬영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실제 핵실험이 아닌 재래식 폭발물로 폭발을 구현했지만, 핵폭발 장면을 포함한 전체 장면이 CG 없이 구현됐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오펜하이머 평점
참고로 <오펜하이머>의 평점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 팝콘 91%, IMDB 8.6점으로 7월 21일 개봉한 북미 기준으로 거의 한 달 가까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영화 속 인물들의 모든 콘셉트와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인터스텔라>, <인셉션>,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들이 마음에 들어 스토리 전개가 다소 아쉬웠다는 평 또한 있습니다